
전북여성가족재단·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주관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유공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운영사업평가에서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
또 신향 전북새일센터 센터장은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유공자상에는 전북새일센터 경력 7년차 박원아 선임상당사가, 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기업인 육육걸즈 박예나 대표가 민간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전정희 원장은 "전북새일센터의 헌신과 노력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해 여성들의 고용 환경의 안정적 정착과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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