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은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김석빈(58) 전북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을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전북도당에서 대변인으로 재직하면서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진정으로 신뢰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변하고 도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농업·산업 발전 등 전북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깊이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대변인은 전주 신흥고와 원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22년 한국JC특우회 특별위원장, 2024년 전북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주식회사 성진과 성진파워텍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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