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01 21:46 (화)
전라북도배구협회 신영옥 회장, 배구발전 위해 헌신적인 노력하며 임기 마쳐
상태바
전라북도배구협회 신영옥 회장, 배구발전 위해 헌신적인 노력하며 임기 마쳐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5.02.27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년 말 전라북도배구협회와의 첫 인연을 맺게 됐으며 배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
-지사배 남녀배구대회 등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도민의 건강 증진

 

전라북도 배구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온 전라북도배구협회 신영옥 회장이 15년 2개월간에 임기를 마쳤다.  

재단법인 호정공원 신영옥 이사장은 2009년 말 전라북도배구협회와의 첫 인연을 맺게 됐으며 배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이어왔다.

전국규모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성고등학교 배구부가 남고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대회에서 제95회까지 남고부 5연패라는 기적 같은 쾌거를 달성하게 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한 그 밖의 전국규모대회에서도 초등부에서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상위 입상으로 전라북도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신영옥 회장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본도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및 운영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 도지사배 남녀배구대회 등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도민의 건강 증진에도 힘을 쏟았으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개최를 통한 유·청소년들의 즐거운 학교스포츠클럽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이루고자 했던 팀 창단 및 전국규모대회 유치는 이미 현실로 이루어져 2018년도 우석대학교 남자배구부 창단을 비롯해 2021 정향누리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로 시작한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2024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로 이름을 바꿔 4년 연속 개최했으며 2024년 제57회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유치 또한 2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전라북도의 더욱 큰 배구발전과 함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신영옥 회장은 제40대 대한민국배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건설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전북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신영옥 회장은 전문건설업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년 건설의날 ‘산업포장’을 수상, 2020년도에는 사회적 공익사업과 장례문화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재단법인 호정공원을 준공해 우리 전북인들에게 새로운 장례문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법무법인 대건, ‘채끝삶’ 사칭 사기 주의 당부…공식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
  • 여수간장게장맛집 ‘낭만별식 라테라스점’, 2TV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에 소개
  • [칼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보톡스, 신중히 접근해야
  •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
  • [칼럼] 환절기 우리 아이 괴롭히는 ‘모세기관지염’, 증상과 예방 수칙은?
  • 대구의 강남, 수성구 새 아파트 ‘범어 라클라쎄’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