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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전북사랑도민증 활용 플랫폼 연계 고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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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자치도, 전북사랑도민증 활용 플랫폼 연계 고민 나선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5.02.26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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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사랑도민증과 생생장터, 전북투어패스, 참참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해 플랫폼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도 관계자와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출향 도민과 전북을 연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사랑도민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생장터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도는 전북사랑도민증을 활용한 농업·상업 활성화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전북의 우수 농·특산물이 보다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및 참참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자들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도내 주요 플랫폼 간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북사랑도민증의 활용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북사랑도민증 소지자들이 보다 쉽게 전북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도내 관광지 방문 증가와 함께 관계 인구 확대,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백경태 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협력을 통해 도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북사랑도민증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해 전북의 문화와 특산물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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