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01 21:46 (화)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2025 농작물재해보험 원예시설 판매 시작
상태바
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2025 농작물재해보험 원예시설 판매 시작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5.02.20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종의 원예시설 11월 28일까지 연중 판매
-농가에서는 시군에 따라 0~15% 정도만 부담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오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 원예시설(23종)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 원예시설’은 시설물의(하우스 등) 손해를 보장함과 동시에 시설작물엔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고추, 멜론과 장미, 카네이션, 백합 등 화훼를 포함 23종 품목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태풍, 우박, 지진 등 자연재해 뿐 아니라 새 및 동물로부터 피해 받는 조수해 보장과 함께 화재 다양한 재해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올해 원예시설 보상기준에 일조량부족 보장기준을 신설하고, 부대시설 항목에 선별기 등을 추가했으며 가입 농가는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정책보험인만큼 자기부담비율에 따라 국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여기에 전북의 각 지자체에서 35~50%를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시군에 따라 0~15%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김용재 총국장은 “심각한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기록적인 폭염일수 증가 등으로 인한 재해규모가 대형화 되어 농가 안정에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 2,388농가에서 호우 및 대설 등 자연재해와 화재 사고가 발생해 농작물지해보험료 1,341억원이 지급했다. /김명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법무법인 대건, ‘채끝삶’ 사칭 사기 주의 당부…공식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
  • 여수간장게장맛집 ‘낭만별식 라테라스점’, 2TV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에 소개
  • [칼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보톡스, 신중히 접근해야
  •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
  • [칼럼] 환절기 우리 아이 괴롭히는 ‘모세기관지염’, 증상과 예방 수칙은?
  • 대구의 강남, 수성구 새 아파트 ‘범어 라클라쎄’ 그랜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