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치른 포트FC 원정경기서도 4-0 대승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홈 개막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전주성에서 치르는 AFC 챔피언스리그 TWO 16강 2차전도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트FC와 맞붙는 전북현대는 지난 13일 1차전에서 콤파뇨의 헤더 멀티골과 박진섭, 송민규의 득점으로 원정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포트FC를 완파한 전북현대는 이번 2차전에서도 화끈한 득점포를 앞세워 홈 팬들 앞에서 ACLT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전북현대는 지난 16일 K리그1 개막전도 승리에 이어 이번 ACLT 16강전과 오는 23일 K리그1 광주FC와의 맞대결까지 승리해 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아울러 포트FC와의 경기 당일은 의미 있는 기다림도 하나 있다. 전북현대의 살아있는 레전드 최철순이 김천상무와의 홈 개막전에서 전북 소속 통산 499경기에 출전하며 대망의 500경기 출장까지 단 1경기만을 남겨둔 상태다.
19일 ACLT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최철순은 다음 날 포트FC와의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높아 이날 경기가 역사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북현대는 이 경기에서 8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전날 치러지는 방콕 유나이티드와 시드니FC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과 8강전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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