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이 28일 전주 삼천변 산책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전북교육청 행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이 참여했다.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부서별로 구역을 나눠 삼천변 산책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ESG 실천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면서 본청을 비롯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13개 직속기관이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분기별로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박성현 행정국장은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