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봄맞이 이벤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봄날 특판 예금’을 출시했다.
2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봄날 특판 예금'은 다음 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만 진행된다. 가입기간을 3개월과 6개월로 세분화하여 단기 예치 할 수 있는 상품으로 3개월과 6개월 모두 최고 연 2.90%(기본금리 연 2.55%) 금리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총 판매한도는 2000억 원이며, 판매한도를 초과할 경우 해당 일까지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법인으로 가입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고객당 20억원을 한도로 한다.
최고 연 0.35%가 제공되는 이벤트 우대금리의 경우 개인고객이 해당 예금 가입 시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면 연 0.1%, 수시입출금계좌의 평균잔액 100만원 이상 충족 시 연 0.25% 혜택을 받는다.
법인고객은 수시입출금계좌의 평균잔액 500만원 이상 충족하면 연 0.25%, 평균잔액 1천만원 이상이면 연 0.35%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해당 이벤트 우대금리는 만기해지계좌에 한하여 적용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이번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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