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비마이어(Debbie Meyer)’가 오는 4월 3일 열리는 ‘제13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회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기부 행사로, 국내외 다양한 후원사 및 브랜드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 바자회는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열리며, 행사 수익금은 전통 의·식·주 문화 연구 및 보전 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주방 문화를 선도하는 ‘데비마이어’는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특수 신선 보관 기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표 제품인 ‘그린박스’는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최대 21일까지 유지하며, 김치 보관 시 유산균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를 통해 식재료 낭비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비마이어는 이번 바자회에서 과일·채소 신선 보관용기인 ‘그린박스’를 비롯해 다양한 주방 및 생활용품을 선보이며, 아름지기 바자회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아름지기 바자회를 통해 전통 식문화 보존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전통의 맥을 잇는 뜻깊은 여정에 동참하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며, “데비마이어는 기존의 신선 보관 용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프리미엄 라이프 브랜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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