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한 도로에서 경차가 옹벽과 부딪힌 뒤 불이 나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완주군 소양면으 한도로에서 경차가 옹벽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5분여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석에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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