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다가 늘어난 얼굴 주름과 볼륨에 깜짝 놀란 경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대기가 건조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는데, 자외선 지수가 높은 봄에는 피부까지 예민해져 더욱 문제가 된다. 이러한 까닭에 봄이 되면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자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곤 한다.
이때 피부과에서는 떨어진 피부 탄력과 볼륨감을 개선하기 위해 ‘미희콜라겐주사’를 활용한다. 미희주사는 PLLA(폴리엘락틱애씨드)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주사 시술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하여 얼굴 볼륨을 채우고 피부 탄력을 향상시킨다.
필러와 달리 피부 본연의 재생 능력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얼굴선을 유지하면서도 젊고 건강한 피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눈밑처럼 피부가 얇아 콜라겐주사와 같은 시술로는 개선이 어려운 부위도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채울 수 있다. 이외에도 볼패임, 얼굴 윤곽, 팔자 주름, 잔주름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보통 시술 후 2주가 지나면 꺼진 부위가 채워지기 시작하면서 피부 밀도가 높아지고 탄력이 증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미희주사는 2~3회가량 반복 시술할 경우 보다 확실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유지 기간 역시 1년 정도로 길다.
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표에 맞춰 맞춤형 용량을 조절해야 하므로 병원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나인피부과 강남신논현점 권혁만 대표원장은 “미희주사와 같은 시술을 가볍게 여기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환자마다 주름과 피부 꺼짐 정도가 다르므로 이에 따른 맞춤 시술이 이뤄져야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