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단체 뮤지컬 수 컴퍼니와 예술인 소화 씨, 문가연 씨가 제4회 문화예술동행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은 지난 25일 전주 알펜시아 웨딩컨벤션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4회 문화예술동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예술동행상 시상을 위해 전통문화마을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단체와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총 4팀의 문화예술단체와 7명의 청년문화예술인이 참여했다.
10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제4회 문화예술동행상 단체부문에서는 뮤지컬 수 컴퍼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공연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소화 씨와 예술 행정 및 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문가연 씨가 각각 수상했다.
단체부문에서 수상한 뮤지컬 수 컴퍼니 박근영 대표는 “문화예술계의 많은 분들과 동행하며 천천히 나아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 소화 씨는 “예술가의 길이 힘들지만 이번 상으로 그 나아가는 길에 많은 도움과 독려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문가연 씨도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더 좋은 모습과 활동으로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패, 2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수여됐으며, 향후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의 출연과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마을의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시상식은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전통문화마을 회원과 도내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전통문화마을 김진형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 발전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노력해 온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의 20년 역시 지역의 전통문화를 더욱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