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중 전북에서 유일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2년 연속 폐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예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3차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폐암 치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15년 1년간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인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진료를 한 123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구조 ▲진단적평가 및 기록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등 총 20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예수병원은 이 평가에서 종합점수 98.04점으로 종합병원 종별평균 95.96점보다 월등하게 높은 전국 최상위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1등급 획득은 전북에서 예수병원이 유일했다
예수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진영 과장은 “폐암은 암 발생에 따른 5년 상대 생존율이 25.1%로 매우 낮은 질병이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폐암의 통합 진료를 위해 7개 전문 과목(호흡기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흉부외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의 의료팀이 매주 수요일 흉부학술회의를 통해 다학제 치료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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