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와 군장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주기전대학이 전북권역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및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4개 대학은 향후 5년간 △주력산업 밀착형 인재 양성 및 지산학연 체계 구축 △대학 창업·창직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계 구축 및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J-커뮤니티 캠퍼스 협업체계 구축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 마련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리빙랩 활성화 △로코노미 거점 조성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대학과 초·중·고 연계를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병훈 총장은 "초연결 시대에 각 대학의 강점을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전북권역 4개 대학이 협력하는 만큼,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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