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주오송초 통학로서 교통유관기관·단체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서거석 교육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
서거석 교육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

서거석 교육감이 21일 아침 전주오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교육지원청, 덕진경찰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 한국시니어클럽(전주효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 및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함께 했다.
서 교육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용품인 반사경을 직접 나눠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미만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유관기관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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