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 11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호원대학교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 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정기적인 헌혈의 날로 지정했다.
또한 헌혈증을 기부받는 등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매 학기 사회봉사 교과목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증서에 대한 봉사 시간을 추가로 부여함으로써 헌혈에 대한 참여와 헌혈증 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사회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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