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감곡면에 소재한 ‘행복한 타조농장’은 평소에 접촉할 기회가 적은 타조를 직접 만날 수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타조는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특성을 갖고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타조와 교감을 경험하며 동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행복한 타조농장에서는 타조를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체험뿐만 아니라 타조알로 손거울과 목걸이를 만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오감만족 농촌체험학습은 농장 현장에서 농촌자원을 소재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주요 체험내용은 곤충의 한살이와 생태 체험, 산림 숲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아트북 교실, 타조 생태 관찰, 타조알 공예 체험 등 학년별 수준에 맞게 구성돼 있다.
체험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539-6274)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체험학습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확고히 인식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적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타조농장은 지속적인 농촌체험학습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 농촌교육농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