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한 전북권 문화·관광재단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자리를 26일 마련했다.
이날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북 5개 문화·관광 재단의 임직원들은 ‘전북의 꿈’을 담은 메시지를 통해 전북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강조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올림픽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국제적 관광 네트워크 확대,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을 국제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북의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한 전북권 문화·관광 재단은 전북문화관광재단, 전주문화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 고창문화관광재단, 순창발효관광재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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