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산업공학과의 취업연계형 특성화 과정인 지능형기계부품사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 12명이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
18일 전주대에 따르면 전북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이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3학년부터 매 학기 300만원의 장학금과 독일 국외현장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필수 교육을 제공받는다.
이번 졸업생들은 산업공학과의 특성화 3Star 교육과정을 통해 신뢰성 설계, 검증 및 평가 교육, 3D 스캐닝 및 역설계 교육, 솔리드웍스 등의 실무 교육도 이수했다. 이들은 하림그룹 등 관련 기업에 모두 취업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교육과정의 우수성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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