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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국비 확보로 바이오기업육성 본격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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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국비 확보로 바이오기업육성 본격화 시동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5.02.07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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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선정 국비 13억 확보
-지역특성에 맞춘 산업발전의 중심축으로 국내외 기술경쟁력 높인다

남원시가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및 농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위한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등 기관과 협력해 “(과제명)미래 유망 바이오소재를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지역혁신 거점 활성화 및 사업화 기술지원"을 통해 남원시 소재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소재 기반 기술경쟁력 강화, 유망 기업 집중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지원으로 신성장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목표로 한다.

한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곤충,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바이오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 성장지원 전문 기관이다. 또한 시는 2026년 개관예정인 바이오테스팅센터를 통해 바이오기업들의 바이오소재·제품의 시험분석, 인증, 분석, 임상시험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산업연구원에서 곤충,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도와 지역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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