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우체국(국장 곽근찬)은 지난 13일 대포통장 근절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가두 캠페인은 대포통장과 금융사기 행위의 불법성을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을 게시했으며, 아울러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을 포함한 소비자 유의 안내문과 홍보용품인 커플티슈를 함께 배부했다.
곽근찬 국장은 “대포통장은 통장을 개설한 사람과 실제 사용자가 다른 비정상적인 통장으로 보이스피싱 및 피싱사기 등 각종 범죄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우체국은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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