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릉 방병원이 정형외과 한정우 원장을 영입해 2월 3일부터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한정우 원장은 태릉 방병원에서 무릎, 어깨, 발목 등 관절 분야 진료에 나선다. 특히 고관절 관절경수술 및 인공관절, 스포츠 외상 및 골절, 족부 및 무지외반 등 전문 분야로 환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정우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인공관절센터 전임의,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관절경센터 전임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ㆍ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거쳤다.
또한 서울병원 관절센터 소장, 신촌연세병원 관절센터 원장, 올바른서울병원 관절센터 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관절질환 환자들을 치료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우 원장은 “그간 병원 내 관절센터에서 많은 환자들을 만나며 무릎, 어깨, 발목 등 다양한 관절 질환 케이스를 다룬 경험이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릉 방병원에서 관절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 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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