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정읍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상태바
정읍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4.04.24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24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정부 다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라북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113억원(국비 15, 지방비 98)을 투입해 건립이 추진됐다.

건물은 체육공간(생활체육실, 국민체육센터) 문화공간(동아리방, 북카페, 교육공간) 회의공간(대강당, 다목적실, R&D지원센터) 2개 동 연면적 3100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앞으로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돕는 복합 문화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도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 지역 내 R&D 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 바이오규제혁신센터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바이오규제혁신센터는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특화단지추진단 부설기관으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바이오산업의 규제혁신을 통한 투자유치와 산업성장 가속화를 위해 설치됐다.

이학수 시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으로 기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복지까지 책임질 수 있는 직장 다니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