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면의 한 도로서 1톤 트럭이 전기자전거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5분께 익산시 황등면의 한 도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1톤 트럭이 B(70대)씨가 타고 있던 전기자전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우측 갓길에 있던 B씨의 자전거를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준수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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