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3-09 16:40 (일)
2025년 환경행정 추진...도-시군 협력 강화 
상태바
2025년 환경행정 추진...도-시군 협력 강화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5.02.26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지역 환경정책 시군 부서장' 회의를 열고 환경행정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열린 이번 회의에는 14개 시군의 환경 및 자원순환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노후 슬레이트 및 석면 안전관리 △악취 관리 강화 △친환경차(전기·수소) 및 충전시설 확충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확대 등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탄소중립분야에선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녹색제품 우선 구매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운영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는 올해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과 '도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목표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환경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송금현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현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속보) 대한체육회 이사회, 2036 하계올림픽 전북-서울 공동개최 논의 권고
  • 제37대 전북경찰청장에 김철문 치안감 임명
  • [칼럼] 레이저 리프팅 ’써마지 FLX’, 시술하기에 앞서 고려할 사항은?
  • 여수 새조개 샤브샤브 맛집 ‘민들레집’ 미식전파사에 방영돼
  • 신천지예수교 ‘전주 2025 말씀대성회’ 성료
  •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예술공장 일대 환경 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