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미술관에서 ‘2024 지평선 색과 시선展’ 열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임상규, 이하 자치인재원) 열린미술관에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 지평선 색과 시선展’이라는 주제로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 서양화분과 초대전이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조각, 문인화, 민화 서예 등 6개 분과, 총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미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김제미술협회 회원전, 전국 벽골미술대전, 한·중 국제 미술 교류전, 김제 공영주차장 벽화그리기 사업 등 폭넓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분과 회원 15명의 참여로 ‘모어로 표현한 마음의 바다’, ‘불타는 사랑’, ‘시간을 형상하다’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임상규 원장은 “자치인재원 열린미술관은 전북의 우수한 멋을 선보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널리 소통하기 위한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월에는 임봉영 작가의 작품 전시가 예정되어 있는 등 자치인재원은 일년 내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를 교육생 및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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