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2일 도내 기업 총무·경리·회계담당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제표 및 신용평가 점수관리, 기업건강상태 분석 등 기업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하루에 끝내는 현금흐름표 작성실무법’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대기업·중견기업의 회계컨설팅 및 조세전문가인 오종원 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현금흐름표 작성에 필요한 국제회계기준과 일반기업 회계기준 ▲영업·투자·재무활동의 구분기준과 차이점 분석 ▲매출채권과 대손충당금의 조정원리 ▲외화매출채권의 환산손익 조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수롭지 않게 처리했던 회계업무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어려운 기업환경속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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