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반려해변인 군산 무녀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반려해변은 기업 및 단체가 해변을 지정받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해 반려해변 입양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한 정화활동으로 전북지사 박윤철 지사장을 비롯한 전북지사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2시간에 거쳐 해양쓰레기 약 350kg을 수거했다.
박윤철 지사장은 “지속적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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