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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 ‘영농철 맞아 인력난 겪는 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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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 ‘영농철 맞아 인력난 겪는 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4.04.29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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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영농철 맞아 인력난 겪는 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북전주농협,‘영농철 맞아 인력난 겪는 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26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덕진구 남정동 소재 포도 농가에 일손돕기를 나섰다.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나선 북전주농협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포도 농가는 “농번기 일손 구하기 힘들때 이렇게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올해는 풍년농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은 “매년 수차례 시간이 되는대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지만 농촌인구 고령화 등의 현실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농가에는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다”며 “농가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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