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탁구협회 신정헌 회장, 체육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2025-03-12     한민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신정헌 탁구협회장이 1000만원의 체육발전기금을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회장은 2036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을 축하기념하고 미래 한국 체육을 이끌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힘써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2023년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정헌 회장은 “체육인들을 비롯해 전북도민이 한마음 한뜻이 돼 올림픽 국내후보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고 체육 꿈나무들이 2036 올림픽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