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기술이전 기업 대상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이전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2024-08-12 윤동길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이전된 기술의 안정적인 기업 안착 및 기술 활용도 제고 등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사업화 직접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부와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지역기업으로 이전되어 기술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면서 올해 4월~11월까지 전북테크노파크 중개를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했거나 이행 예정인 바이오 및 전후방 기업이다. 보조금 신속집행을 위해 협약 시 50% 지원을 바로 받는다.
지원내용은 2가지 로 지원하며, 지원유형은 기술개발형(R&D기획)과 상용화지원형(시제품제작)으로 나뉜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도내 기술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통한 혁신 기술기업 육성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