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정읍 부시장,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2023-11-24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형우 부시장은 지난 16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예결위 소위원인 이원택(김제·부안)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2024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예산반영 요구 등 분주한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신규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삭감된 계속사업의 예산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별로 당위성 논리를 적극 피력했다.

특히, 시민의 숙원사업인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과 삭감·미반영된 R&D 사업의 예산반영을 중점적으로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예결위 예산 심의단계에 중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 지역 정치권, 향우인사들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최종 국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